사회
서울과고 자퇴생이 옥스퍼드 간다고? 12세 백강현, '천재의 길'은 다르다

백 군은 옥스퍼드대 입학에 필수적인 인터내셔널 A레벨 시험에서 수학, 심화수학, 물리, 화학 네 과목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위 1% 이내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적으로, 그는 기출 문제 풀이에서도 꾸준히 98점에서 100점을 기록하며 옥스퍼드대 입학 시험인 MAT(Mathematics Admission Test)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가오는 10월 23일로 예정된 MAT 시험을 앞두고 백 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백 군에게는 넘어야 할 가장 큰 장벽이 남아있다. 바로 '나이'다. 영국 대학입학시험관리기관(UCAS)을 통한 지원이 필수적이지만, 13세 미만은 UCAS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MAT 시험 응시조차 어렵게 만드는 결정적인 문제로 작용한다. 백 군은 이러한 난관에 직접 부딪혀 UCAS 담당자와 옥스퍼드대 입학처에 국제전화와 이메일을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다행히 옥스퍼드대 측에서 어린 백 군 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져 희망을 더하고 있다.

만약 UCAS ID가 발급되어 MAT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면, 백 군은 12월 초중순에 난이도 높기로 정평이 난 옥스퍼드대 인터뷰 면접에 도전하게 된다. 이후 내년 1월, A레벨과 MAT 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인터뷰 평가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생인 백 군은 만 9세에 중학교에 조기 입학한 데 이어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하며 '천재 소년'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41개월 당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여 멘사 기준 IQ 204를 기록, 상위 0.0001%의 영재로 소개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2023년 초 서울과학고에 입학한 지 한 학기 만에 자퇴를 결정하며 또 한 번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백 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거울 속에서 문제를 푸는 기계가 되어가는 저를 보게 된다"며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자퇴라고 설명했으나, 이후 부친이 학교폭력을 자퇴의 원인으로 폭로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과거의 논란과 현재의 나이 장벽에도 불구하고, 백강현 군의 옥스퍼드대 도전은 그의 비범한 재능과 끊임없는 학구열을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그의 용기 있는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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