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 가격 실화? 제주 왕복 항공권부터 식사, 투어까지 올킬

 제주의 아름다움과 맛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 상품이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여행사 통합 플랫폼 ‘앋트립’과 제주 지역 전문 여행사 ‘제주양부장투어’가 함께 선보인 이번 상품은 항공권, 숙소, 식사, 관광 일정을 모두 포함한 3박 4일 일정으로, 연말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이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개별 예약 없이도 제주 여행의 핵심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유여행보다 훨씬 효율적인 일정 관리가 가능하면서도, 정형화된 관광 패턴을 넘어선 힐링 중심의 콘텐츠가 돋보인다. 특히 단체 여행에 특화된 구성이어서 가족 단위, 친구 모임, 기업 연수 등 다양한 형태의 여행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행의 주요 코스는 제주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짜여졌다.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우도 투어를 비롯해, 해안 절경이 펼쳐지는 주상절리대와 대포해변을 잇는 올레길 8코스 체험, 숲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사려니숲길 산책, 그리고 동양 최대 규모의 동백 수목원인 카멜리아힐 관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모든 일정은 자연과의 교감을 극대화하도록 구성되어 여행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식사 구성도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제주 현지의 식재료를 활용한 특식을 중심으로 한 식단은 미식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보말미역국과 고등어구이, 제주 토종 돼지 불고기 정식, 해녀촌 전복죽 등 제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제주 대표 간식인 오메기떡도 포함되어 있어 간식 하나에도 지역 색을 담으려는 정성이 엿보인다.

 

 

 

패키지 구성은 항공권, 3박 숙소, 조식 3회·중식 2회·석식 1회의 총 6회 식사, 전용 관광버스, 입장료, 쇼핑 3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격은 최저 20만 9000원부터 시작된다. 최소 2명부터 최대 100명까지 예약할 수 있어, 대규모 단체 여행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하다. 특히 2007년부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18년간 운영해 온 여행사 측의 노하우와 안전성도 신뢰를 더한다.

 

‘앋트립’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제주 특산품으로 제작된 동백 스카프와 돌하르방 마그네틱이 증정되어 여행의 여운을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항공권, 숙소, 식사, 관광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동시에, 제주만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일정 대부분이 자연친화적인 장소에서 진행되며, 신체적·정신적 힐링을 도모할 수 있는 점이 최근 여행 트렌드와도 부합한다.

 

자세한 예약과 문의는 제주양부장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앋트립 공식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현지에서의 안전한 이동과 체계적인 일정 소화가 보장된 이번 상품은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