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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시대의 달걀, '지금까지도' 액체 상태로 보존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영국 버킹엄셔 에일즈베리에서 1700년 전의 달걀이 발굴되었다. 

 

해당 달걀을 CT(컴퓨터 단층 촬영) 스캔한 결과 노른자와 흰자는 물론, 기실(공기주머니)까지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였다.

 

지난 2010년에 4m 깊이의 물웅덩이에서 발견된 온전한 1개의 달걀을 연구팀에서 CT 스캔한 결과, 껍질 안에서 노른자와 흰자가 여전히 액체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고, 알에서 흔히 발견되는 얇은 막 사이 공간인 기실도 선명하게 보였다.

 

이번 발굴 작업을 이끈 에드워드 비덜프 매니저는 "발굴팀은 내용물이 밖으로 빠져나갔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원래의 내용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매우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